1. 상자 안에 글을 쓴다.
2. 내 팔로워의 타임라인에 내 글이 들어간다. (팔로잉말고 팔로워)
3. 굳이 팔로잉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에게 글을 보낼 수 있다. (멘션)
트위터는 이렇게 간단한 원리를 가지고 있다.
끝.
글을 읽는 것도 간단하다.
1. 괜찮다싶은 사람을 찾는다.
2. 팔로잉을 한다. 초간단 트위터 설명 7 팔로잉 시작
3. 내 페이지로 돌아오면 넌 이미 보고 있다?! 그 사람의 글들(트윗)이 내 타임라인에 보인다.
끝.
(응?)
조금 더 상세히 알아보자. (약간 어려움. 모르는 사람이 태반임.)
- 안 읽어도 상관없다. 당신을 언팔하는 사람이 늘어날 뿐.-
Q1. 여기서 문제!
여기 나, B, C 세 사람이 있다.
나와 B는 맞팔(서로 팔로잉)이며 나와 C도 맞팔이다.
C는 B를 팔로잉하지만 B는 C를 팔로잉하지 않는다.
(쓴 나도 헷갈린다.)
그렇다면 나와 C가 주고받는 리플라이를 B는 볼 수 있을까?
A1. 정답은 못 본다.
특정인 두 명이 주고받는 리플라이를 보려면 그 두 명을 모두 팔로잉해야한다.
Q2. 내가 A를 팔로잉했는데도 쪽지를 보낼 수가 없다! 어찌된 일?
A2. 팔로잉한다고 쪽지를 보낼 수 있는 건 아니다. 팔로워에게만 쪽지를 보낼 수 있다.
Q3. 답변은 RT로 해서 상대방이 무슨 얘길 했는지 알려주는게 인지상정?
A3. 방법은 나중에 알려주겠지만 일단 이 방법은 자신의 팔로워 모두에게 뿌린다는 의미이다.
즉, 나를 팔롱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이 글이 자신의 타임라인에 보인다.
이에 비해 리플라이는
위 Q1에서 언급했듯 멘션한 "상대방", 나와 상대방을 "모두 팔로잉하는 이들"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뭐에 대한 답변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저기 밑줄쳐진 in reply to wonwook을 클릭하면 무슨 글에 대한 답변인지 이전 글이 나온다.
* 다시 요약하면
트위터의 글이 날아가는 방식은 간단하다.
1) 그냥 쓴다. : 모든 팔로워의 타임라인Home으로 들어감.
예) 모기야, 잘 있거라.
2) 누군가를 언급(멘션)한다. : 팔로워의 Home, 언급한 사람의 Home, @아이디로 들어감.
예) 나 어제 @wonwook님 만났음. 잘 생겼다고 말해야함. 이거 멘션이라 @wonwook님이 분명 볼 거임.
3) 누구에게 리플라이한다. : Q1이 적용되어 일부 팔로워의 Home, 언급한 사람의 Home, @아이디로 들어감, "Reply to 아이디"가 생겨서 리플라이 받는 사람이 확인할 수 있음.
예) @wonwook 이거 정말 유용해요. 치킨 사드릴게요. 두 마리 먹을 각오하세요.
기본 설명을 그림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풀스크린으로 넘겨가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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