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은 그 기회를 잘 잡았기에

실패한 사람은 놓쳤기에 그리 되었다고 사람들은 믿는다.


간과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신념, 혹은 꿈이다.

목표점이 존재해야 가는 길도 있다.

그리고 그 길이 바로 기회이며 

우리는 그 길을 찾고 있는 것이다.


목표로 향하는 길을 기회라 하고

다른 방향으로 빠지는 길을 유혹이라 한다.

 

목표로 가는 길인지 아닌 지 우리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타짜인 세상과 서투르게 타협하려 하기에  

유혹에 넘어간다.


눈 앞에 꿩이 있다.

내가 갖고 싶은 건 알이다.

꿩을 잡아 키우면 알이 나올 거라고

그래서

그 때가서 

꿩도 먹고 알도 먹으면 좋지 않냐고 사람들은 말한다.

꿩이 제 때에 제 짝을 찾지 못 한다거나 둘 다 먹으면 지나치게 배부르다는 등의 사실은

간과한다.


난 알을 찾겠다.

알 추적의 달인이 되겠다.

알의 달인이 되겠다.

순수하게 알을 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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