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향기 번지는 곳
2012.01.04
글동네/5kg 글싹_가짜일기
2012. 1. 4. 22:43
책상을 치웠다. 돈이 나오더니 영수증이 나왔다. 쓰지 않은 메모장과 쓰지 못할 볼펜 뚜껑이 나왔다. 한 번도 전화하지 않은 식당의 전단과 한 번도 펴지 않은 책의 띠지, 한 번도 켜지 않은 전구가 나왔다. 전과 다름없이 책상이 쓸쓸하다.
@won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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