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열한 시 오십구 분, 한숨과 체념이 만든 틈, 반성과 계획이 함께 부서지는 순간, 기억을 넣을 냉장고와 아픔을 넣을 세탁기의 공간, 낡은 사랑이 빠져나가는 수챗구멍, 무엇이든 손끝에서 멀어지고 누구든 너를 오늘이라 부를 수 없는, 자정을 알려 드립니다.
@wonwook
시간 연재
http://wonwook.tumblr.com/tagged/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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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열한 시 오십구 분, 한숨과 체념이 만든 틈, 반성과 계획이 함께 부서지는 순간, 기억을 넣을 냉장고와 아픔을 넣을 세탁기의 공간, 낡은 사랑이 빠져나가는 수챗구멍, 무엇이든 손끝에서 멀어지고 누구든 너를 오늘이라 부를 수 없는, 자정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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