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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입하면
이런 상태다.
당신은 막 부모없이 태어난 셈.
누구를 팔로잉 해야할지 난감하다.
한국어를 모르는 팔로워에게도 감사하다.
1. 팔로잉
급할 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예인, 정치인, 기자 등 트윗을 많이 보내는 사람들을 추천하는데
그러지말자.
물론 관심이 있다면 하는 것도 상관없지만 그저 팔로잉 할 사람이 없어서 그러지는 말자.
읽을 신문 없다고 조O일보 보는 격이다.
1) 아는 사람
일단 지인들에게 트위터한다고 알리자.
아주 가까운 사람들 중에 트위터하는 사람이 없다면
오래 전에 알던 사람, 선생님이라든지 선배님이라든지 어려웠던 사람도 좋다.
벽의 높이는 이런 순서다.
만남 > 전화 > 문자 > 트윗
트윗은 쉽다.
평소 연락하지 못했던 사람들, 연락한지 오래된 사람들과
관계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아는 사람과 트윗을 주고받을 때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 아는 사람이 없다면
친한 사람과 함께 가입하자.
특히 스터디 모임, 동아리, 삼합회, 팔선녀, 칠공주 등 같은 단체 내의 사람이면 좋다.
트위터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이기 때문에 어디에나 도움이 된다.
3) 함께 가입하고 싶지 않다면
나도 모르는 세계를 친구에게 권하기 그렇다거나
친구가 없다면 관심분야의 유명인을 찾아야한다.
찾는 방법은 쉽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이름을 치면 대충 트위터 아이디 정도는 찾을 수 있다.
(네이버는 확실하지 않고 구글 추천)
트위터 관련기사를 참고하여
거기에 등장하는 아이디들을 일단 팔로잉하는 것도 좋다.
내 아이디는 wonwook 이다.
때문에 페이지는 http://twitter.com/wonwook
이런 식으로 http://twitter.com/ 뒤에 아이디 wonwook 이 붙는다.
즉 다른 사람의 트위터 계정이 @wonwook 이라고 알게 되면
2. 결론
다시 말하면
트위터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 유명인보다는 친구, 아는 사람, 친한 사람을 중심으로 먼저 팔로잉하자.
- 관심 분야의 전문가를 팔로잉하자.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자. 부끄러워할 필요없다. 남긴 글은 남긴 하지만 트윗은 흘러가는 글이다. 몇 시간 지나고 나면 없다.
덧붙이자면
,
- 맞팔은 필수가 아니다. : 팔롱만하고 트윗을 안한다거나, RT만 하거나, 여자만 팔롱하는 등
이상한 사람들도 많다.
- 타임라인이 흘러가는 게 느리다면 팔로잉을 늘려보자.
- 타임라인이 빠르다면 리스트로 관리하자.
@won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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